공차가 있는 삶 (feat.톱니바퀴)

매일 아침
하루계획을 짠다

얼마 걸리지 않는다
정해진 루틴이 있기 때문에

문제는 티비 보거니 놀거나 .. 어쨌든 늦게 자버리면
다음날 계획에 영향이 가기 시작하면서
그 다음 하루가 전부 틀어진다

그럼 다시 계획을 다시 짠다
어제 일을 후회하면서
빡빡한 계획속에 틀어진 해야할 일들을
밀어 넣어야하는데 틈이 없어서 한숨이 나온다

여유 있는 삶을 위해서는

중요한 2가지만 선정해야 한다
아니면 삶의 폭이 줄어들면서
오히려 시간에 쫓기게 된다

문제는 내가 내 삶의 여유에 통제력을 잃게 되면
조급해지고
실패한 기분을 지속적으로 가져가야 한다는 것

원씽

오늘 해야할 가장 중요하고 효율이 높은 것에
집중하고

나머지는 변동성있게 둠으로써
나의 톱니바퀴 같은 하루에
공차를 둬야

실수한 것에 대해 만회 할 에너지를 채울 여유를
가져갈 수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