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회사 8년차..Routine 함을 벗어나자.

오늘 왠지 일하기가 싫었다.

 

대기업 8년차 엔지니어로써 별 문제 탈없이 잘 벼텨 왔다고 생각했는데..

 

최근 동기 한녀석이 우리나라 굴지의 반도체 회사 들어갔다고 했다. 이녀석 친했는데.. 이야기도 안하다니..

 

왠지 섭섭했다.

 

연봉은 현재 비해 천만원더 높고...성과금도 대략 소급해서 3천 정도란다.

 

부럽다.. 같은 대기업인데...차이가 많네..레벨이 다른건가..

 

어쨋든 지인 찬스(추천)으로 입사하게 되었다니..축하한다고 했으나 마음 한구석이 쓰려왔다.

 

그러고 보니 내동기 8명중 3녀석 공기업 1녀석 하이닉스.. 겨우 4명 남았네..

 

난 뭐하고 이때까지 뭐했나...이런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다..

 

4일전 친한 후배녀석이 40 살 넘기전에 뭐라도 준비해야 하지 않겠냐고 하는데..

 

토익스피킹, 토익공부,,,하는데

 

목표가 명확하지 않다...공부하는 이유가 ...목표가 명확치 않으니 동기 부여도 안되고...자꾸 공부 습관도 밀리게 된다.

 

티 스토리 진행하며서

 

지금부터 내 이야기를 적어봐야겠다.

 

목표를 명확히 Define 해서

 

40살 전에...

 

한번 변화를 줘 보자..

 

너무 Routine 하게 살았다..